[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후안 유리베가 돌아온다.
유리베는 28일(한국시간) 뉴욕 메츠 구단이 발표한 월드시리즈 25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즌 첫 포스트시즌 출전이다.
가슴 부상으로 지난 9월 26일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유리베는 신인 내야수 맷 레이놀즈를 대신해 월드시리즈에 출전하게 됐다.
↑ 후안 유리베가 월드시리즈 로스터에 합류했다. 사진(美 캔자스시티)=ⓒAFPBBNews = News1 |
레이놀즈의 제외로 백업 유격수가 사라졌지만, 셔먼은 주전 유격수 윌머 플로레스가 부상당할 경우 바로 다음 경기에서 대체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 뉴욕 메츠 25인 로스터
투수: 타일러 클리파드, 바르톨로 콜론, 제이콥 디그롬, 쥬리스 파밀리아, 션 길마틴, 맷 하비, 스티븐
포수: 트래비스 다노, 케빈 플라웨키
내야수: 루카스 두다, 윌머 플로레스, 켈리 존슨, 다니엘 머피, 후안 유리베, 데이빗 라이트
외야수: 요에니스 세스페데스, 마이클 콘포르토, 마이클 커다이어, 커티스 그랜더슨, 후안 라가레스, 커크 니웬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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