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조한선이 김수현 작가의 새로운 작품에 합류하게 됐다.
28일 오전 조한선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조한선이 SBS 새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조한선은 2013년 방송된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김수현 작가와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그 또한 2년 만에 주연급 캐릭터로 브라운관에 복귀하게 돼 ‘그래, 그런거야’ 출연의 의미가 깊다.
↑ 사진=MBN스타 DB |
앞서 남규리, 윤소이, 서지혜 등이 출연을 확정하거나 물망에 올랐다. ‘그래, 그런거야’는 스타 작가인 김수현 작가가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드라마로,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의 손정현 PD가 연출을 맡으며 현재 방영 중인 ‘애인있어요’ 후속으로 내년 2월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