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전 아나운서가 가수 김현지의 사망 소식에 안타까움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오정연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현지 씨 비보에 가슴이 참 아프네요. 생전 노래하던 영상 보니 눈물이 납니다”라며 “실력은 물론, 노래에 대한 열정이 남달라보여 기억에 남아있었는데…. 하늘에선 부담과 얽매임 없이 마음껏 노래하길- 기억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유튜브 링크를 게재했다.
해당 유튜브 영상에는 김현지가 생전 엠넷 ‘보이스코리아2’에 출연해 김도향의 ‘바보처럼 살았군요’를 부르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27일 경찰에 따르면 김현지는 이날 오전 3시 50분께 전
발견 당시 차량 안에는 다 탄 번개탄이 함께 발견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김현지 사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현지 사망, 안타깝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