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갓세븐(GOT7)이 약 3000여명의 팬을 동원하며 중국 광저우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4일 JYP엔터테인먼트는 “갓세븐이 지난 10월31일 광저우에 위치한 중산기념당에서 현지 팬들과 함께한 팬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갓세븐은 ‘니가 하면’ ‘하지하지마’ ‘걸스걸스걸스’(Girls Girls Girls) 등을 열창하며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이번 팬미팅에서는 ‘딱 좋아’의 중국어 버전을 최초 공개해, 중국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또 갓세븐 주연의 웹드라마 ‘드림나이트’ 1억뷰 돌파 기념 코너도 마련했다”고 전했다.
지난 1월 갓세븐은 ‘드림나이트’의 중국 방영에 맞춰, 1억뷰를 돌파하면 팬들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공약을 걸었고 이번 팬미팅을 통해 공약을 실천하게 됐다.
한편 갓세븐은 지난 9월 발표한 신곡 ‘니가 하면’으로 활발히 활동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