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 최민식 "자연스럽게 음주량 증가…아침에 숙취없다" 비결 보니? '오호~'
↑ 대호 최민식/사진=스타투데이 |
영화 '대호' 배우들이 촬영장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대호’ 제작보고회에서 배우 김상호는 “낮에는 연기하고 밤에는 술 마셔서 재밌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에 배우 정만식은 “김상호가 극 중 사람을 좋아하고 정이 많은 캐릭터다. 이처럼 밤마다 그렇게 방으로 부르더라”라며 “촬영 전날 술을 안 먹기로 감독님과 약속했는데 결국 마셨다. 그래서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뛰어다니곤 했다”고 말했습니다.
옆에 있던 배우 최민식 역시
영화 ‘대호’는 일제 강점기, 더 이상 총을 들지 않으려는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과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 대호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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