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 이혼, 성격 차이로 결국 남남으로...양육권은 아내가
[김조근 기자] 배우 정찬이 결혼 3년여 만에 협의 이혼을 하게 됐다.
25일 오전 정찬의 소속사 웨이즈컴퍼니 관계자는 “정찬이 지난 20일 아내와 협의 이혼했다. 아들과 딸은 아직 어리기 때문에 엄마의 손길이 필요한 때라고 판단, 아내가 갖는 것으로 정리 됐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일 정찬과 아내 김모씨는 성격 차이를 이유로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을 통해 협의 이혼 절차를 밟은 후 숙려기간을 거쳐 이혼에 이르게 됐다. 오랜 기간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라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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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 측은 “현재 캐스팅 된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
한편, 정찬은 2012년 1월 7세 연하 김씨와 결혼했고, 2012년 4월 첫 딸을, 이듬해 7월 아들을 얻었다.
정찬 이혼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