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진짜사나이’가 스펙타클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서는 여군 4기, 의무부사관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80kg에 달하는 들것을 들고 장애물을 통과하는 훈련을 하며 눈물 콧물을 쏙 뺐다. 훈련이 끝난 후에는 군대리아로 멤버들을 행복하게 만들었다. 그들은 “빵이 부드럽다. 예술이다”며 야무지게 폭풍흡입 했다.
↑ 사진=진짜사나이 캡처 |
김성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지적하고 혼내고 쓴 소리 하는 거 잘 못한다. 마음으로 조절하는 게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날 밤의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운명의 3차 평가시험 발표였다. 매번 고군분투해도 결과가 좋지 않던 공현주는 시험 성적에 결국 눈물을 보였다.
전효성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 역시 저조한 성적으로 야간 자율학습을 시행했다. 의무부사관의 밤은 낮보다 길었다.
멤버들은 첫 입소 때 보였던 어설픈 모습은 점점 사라졌고, 조금씩 진짜 군인으로 업그레이드되고 있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