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팝 가수 톰 존스의 내한공연이 취소됐다.
3일 톰 존스 내한 공연 관계사는 “4월9일,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톰 존스 내한공연이 아티스트의 사정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어 “톰 존스 직계가족의 심각한 건강 악화로 인해 유감스럽게도 이번 내한공연을 취소하게 되었다. 이번 공연 취소에 대해 톰 존스는 매우 안타까워하고 있으며 팬분들과 관계자 여러분에게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연 관계자는 오는 4일부터 티켓 전액 환불 진행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