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리더 제아가 올해 첫 솔로 주자로 나선다.
지난 1일 종영한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 보컬 트레이너로 활약한 제아는 프로듀서의 역량을 녹여 오는 4월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제아는 지난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프로듀스 101’ 생방송 중 갑자기 제 신곡 홍보가 나와서 깜짝 놀랐다. 예상보다 앨범 진행이 빨리 되서 앞당겨졌다. 가수로서의 제아 지켜봐달라”고 신곡 소식을 전했다.
↑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
제아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 2집부터 본격적으로 자작곡을 선보였다. 2집 ‘최면’, 3집 ‘잘할게요’, 4집 ‘불편한 진실’, 5집 ‘킬 빌’(Kill Bill) 등을 작곡한 바 있다.
제아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4일 “이번 제아의 신곡은 한층 성숙해진 보컬리스트 겸 프로듀서 제아의 모습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4월 중에 공개될 제아의 싱글 앨범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귀띔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