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빅스가 보이그룹 대전에 기대감을 표했다.
빅스 켄은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롯데카드 롯데아트홀에서 열린 다섯 번째 싱글 ‘젤로스’(Zelo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보이그룹 대전을 앞둔 소감을 묻자 “방탄소년단 진과 친한데 대결이라고 생각한 적은 없다. 각자 다른 스타일로 좋은 방향으로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엔은 “저도 요즘 음악방송을 보면 눈이 즐겁다. 세븐틴이 멋있더라. 많은 신인 분들과 함께 활동하는 친구들을 보면 멋있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고 밝혔다.
↑ 사진=이현지 기자 |
이에 혁은 “멀리 보면 서로 좋은 자극이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빅스의 이번 타이틀곡 ‘다이너마이트’는 밝고 따라하기 쉬운 멜로디가 특징인 곡으로 기존에 빅스가 해왔던 장르와는 다른 새로운 펑키하고 세련된 모습을 볼 수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