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수원 FC가 21일 챌린지(2부리그) 서울 이랜드 수비수 김민제(27)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왼쪽 수비수/미드필더인 김민제는 2015~2016년 서울 이랜드에서 32경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2011~2013년 아비스파 후쿠오카(57경기 7도움)와 2014년 에히메(18경기 1도움)에서 일본프로축구도 경험했다. J1(일본 1부리그) 통산 18경기 2도움 및 J2(2부리그) 50경기 6도움.
수원 측은 “공격적인 왼쪽 풀백이다. 후반기 기동성과 공격력을 기대한다”고 김민제 영입 취지를 밝혔다.
↑ K리그 클래식 수원 FC가 챌린지 서울 이랜드 수비수 김민제를 영입했다. 사진=수원 FC 제공 |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