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크로스오버 뮤지션 카이가 영국 라이선스 패션&컬쳐 매거진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9월호를 통해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앞서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서 로맨틱하고 섬세한 역할을 선보였던 카이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남성미를 내보였다.
↑ 사진=데이즈드 |
카이는 인터뷰에서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명확히 알고 있는 것, 그 믿음이 좋은 배우라고 생각한다”라며 “내 뿌리는 ‘자유로운 클래식’이며 뮤지컬이나 노래를 부르는 마음속에 항상 클래식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앞서 뮤지컬 ‘팬텀’ ‘마리 앙투아네트’ ‘잭더리퍼’ ‘삼총사’ ‘아리랑’ 등에서 탄탄한 노래식력으로 안정된 무대를 만들었고, 최근에는 연극 ‘레드’에서 연기력을 입증했다. 현재 뮤지컬 ‘잭더리퍼’에서 다니엘로 분하고 있고, 오는 11월부터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 출연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