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소리’ 이광수와 정소민이 엘리베이터 혈투를 벌였다.
KBS2 ‘마음의 소리’ 측은 최근 몸싸움 중인 이광수와 정소민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이광수-정소민은 서로의 머리끄덩이를 움켜쥐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정소민한테 한껏 두들겨 맞기라도 한 듯 영혼가출 상태에 도달한 이광수의 표정이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멍든 눈으로 구원의 눈길을 보내는 그의 비굴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이 사진은 엘리베이터에서 펼쳐진 조석(이광수 분)과 애봉이(정소민 분)의 몸싸움 현장을 찍은 것으로, 두 사람은 서로에게 거침없이 주먹을 날리는 등 치열하다 못해 처절한 혈투를 벌일 예정이다. 이에 어떤 코믹한 몸싸움 현장이 펼쳐질지 궁금증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마음의 소리’ 측은 “이광수-정소민은 이 장면의 촬영 당시 기대 이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현장에서 즉석으로 아이디어를 쏟아내는가 하면 촬영에 들어가자 폭발적인 애드리브로 웃음이 끊이지 않는 장면을 만들어냈다”며 “이광수-정소민의 독특한 케미가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니, 기대와 관심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KBS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