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기술, 문화, 예술의 융합 속에서 새로운 창조가 있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엄성섭 기자입니다.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는 진지하면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습니다.
인터뷰 :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 "시간당 돈이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보상은 못해주고, 그분야 발전하는 사회를 만드는 게 보답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 당선인은 인수위도 미래 성장동력이 무엇일까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신성장동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당선인은 특히 지금은 모든 것이 융합돼 창조되는 사회라고 밝혔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정부 조직을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정부조직개편의 의미를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자리를 함께한 전문가들은 지구 온난화에 대응해 신재생에너지 개발 등 선진국과 차별화된 기술확보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박상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단장
-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기술수준 개발 등 집중 육성시켜야 하며, 중장기적 측면에서는 기술선도국에 비해 기술격차 크지 않은 분야에 집중해야 할 것 같다."
박진영씨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연예인들의 비자 문제 해결과 엔터테인먼트시장 성장을 위한 P2P 시장의 활성화를 주문했습니다.
mbn뉴스 엄성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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