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시스타 효린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 세계 최대 뮤직 페스티벌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이하 SXSW)' 2017의 '케이팝 나이트 아웃' 행사에 참여했다.
신곡 '파라다이스'로 포문을 연 효린은 'LOVE LIKE THIS(러브 라이크 디스)' 'BANG BANG(뱅뱅)'까지 폭발적인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선보였다.
효린은 무대를 마친 후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SXSW에서 공연할 수 있어 영광스러웠다.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드릴 수 있는 여러 장르의 음악들을 선별해서 준비했는데, 현지 팬분들이 즐겨주신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XSW는 미국의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매년 봄 개최되는 영화, 인터렉티브, 음악 페스티벌이자 초대형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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