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스마트시티' 전용 홍보관이 첫선을 보인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우리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을 한눈에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전용 홍보관 '더 스마티움'을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 개관했다고 6일 밝혔다. 더 스마티움은 친환경 주택홍보관으로 운영하던 '더 그린관'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플랫폼인 스마트시티와 스마트홈 전용 홍보관으로 조성했다. 도시 통합운영, 지능형교통시스템(ITS), 스마트홈 등 개별 스마트 기술을 전시하는 홍보관은 있었지만 융·복합된 홍보관은 더 스마티움이 처음이다.
1층 스마트시티 전시관에는 다양한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을 관람객들이 체험하고 느낄 수 있게끔 가상현실(VR)로 스마트시티가 구현됐다. 스마트파킹, 스마트가로등 시스템
더 스마티움은 향후 한국형 스마트시티 수출의 홍보 거점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정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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