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김민휘(25)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공동 2위에 올라 자신의 최고 성적을 다시 썼다.
김민휘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사우스윈드TPC(파70·7244야드)에서 열린 페덱스 세인트주드 클래식 최종 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합계 9언더파 271타, 찰 슈워젤(남아공)과 동률을 이뤄 2위에 올랐다. 1위 대니얼 버거(미국)와는 1타 차다.
↑ 김민휘가 페덱스 세인트주드 클래식에서 준우승을 차지, 개인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사진(美 멤피스)=AFPBBNEWS=News1 |
한편, 대회
한국 선수 중에는 노승열(26)이 최종합계 1언더파 279타로 공동 37위, 최경주(47)가 이븐파 280타 공동 47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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