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36.5%..꾸준한 상승 `역시`

↑ 사진=KBS2 아버지가 이상해 캡처

‘아버지가 이상해’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는 36.5%(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방송이 기록한 30.3%보다 6.2%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돼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20일 방송에서는 안중희(이준 분)와 변미영(정소민 분)의 비밀연애가 가족들에게 결국 들키고 마는 모습이 그려졌으며, 변한수(김영철 분)의 과거 누명에 대한 본격적인 재심청구 준비가 전파를 타 전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또한 갈등이 이어졌던 안중희와 변한수는 서로 사과했고, 변한수의 사과에 안중희는"아저씨 잘못이 아니잖아요. 이제 저한테 그런 말씀 안 하셨으면 좋겠어요"라며 만류했다. 변한수는 "이제 마음이 놓여. 이제 죽어도 원이 없을 거 같아. 널 여기 데려왔잖아. 한수가 많이 좋아할 거야. 너 많이 보고 싶었을 테니까. 아버지인데 당연히 그립고 보고 싶지"라며 다독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