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남편과 범행을 암시하는 듯한 내용의 대화가 오간 것에 대해서도 추궁했으나 평소에도 자주 하던 말이어서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피의자의 아내가 입국 당시 2천 700여만 원 상당의 뉴질랜드 달러와 태블릿 PC를 갖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돼 경찰은 남편이 범행 후 어머니 계좌에서 출금한 8천만 원의 일부인 것으로 보고 돈의 출처를 파악하고 있으며 살인 계획 공모 등을 추가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