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지규=MBC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
임지규는 과거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 12살 어린 아내 박예손 씨와 3주 된 아들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당시 방송서 임지규는 “특별한 곳에서 만났다. 기독교 학교에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하는데 나한테 간증을 맡긴 거다. 그 현장에 딱 갔는데 내 아내가 피아노 반주를 하러 왔었다. 그리고 그 행사가 모두 끝난 뒤에 같이 밥을 먹으면서 ‘이름이 뭐냐’고 물어보게 됐다. 그때 정확하게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알고 마음을 접었다”고 말했다.
임지규는 “2세 태명은 하트”라면서 “이름을 못 정했다. 아내랑 아직 합의가 안 됐다. 나는 개성 있는 이름을 하고 싶은데, 아내는 무난한 이름을 원한다.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을 누리다 보니까 점
임지규의 아내 박예손 씨는 “나이 차이가 많다 보니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다. 아버지가 처음에는 ‘왜 노인네랑 만나냐’라고 뭐라 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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