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 CJ E&M - 김석현 기획제작총괄, 이명한 본부장 / SM C&C - 김동준 대표, 이훈희 대표 |
XtvN은 SM C&C와 영상 콘텐츠의 공동 기획과 제작·방송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1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SM C&C의 인지도 높은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영상 콘텐츠를 공동 기획·제작하게 되며, XtvN 채널의 방송 편성과 디지털 플랫폼 영상 공개를 통해 콘텐츠 파급력을 높일 계획이다.
XtvN은 CJ E&M이 tvN, O tvN에 이어 선보이는 'tvN 브랜드' 오락 전문채널로, 감성 아티스트들이 대거 포진한 SM C&C와 협력을 통해 콘텐츠 경쟁력과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명한 CJ E&M 방송사업부문 tvN본부장과 김석현 CJ E&M 방송사업부문 기획제작총괄, 김동준·이훈희 SM C&C 공동대표가 참석해 상호 간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명한 본부장은 "SM C&C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사의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차별화 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준 SM C&C 공동대표는 "SM C&C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함으로써 콘텐츠 경쟁력을 높일
오락 전문채널 XtvN은 오는 2018년 1월 19일 개국을 앞두고 있으며, ‘오늘도 스웩’ ‘슈퍼TV’ 등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