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윤식당2' 직원들의 정신없는 하루가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tn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2’에서는 경쟁식당 직원들이 등장했다.
이날 예약한 경쟁식당의 단체손님 13명이 도착했다. 손님들은 김치전과 닭강정, 잡채, 갈비, 비빔밥과 호떡 등 다양한 메뉴를 주문했다. 윤식당의 직원들은 차분하게 요리와 서빙에 집중했고, 손님들은 “맛있다”를 연발하며 음식에 집중했다.
특히 경쟁식당 메인 셰프들의 관심과 호기심이 대단했다. 셰프들은 고추장 소스를 요청하고 여러 방법으로 먹어보는가 하면, 잡채 속 당면에도 “직접 보고 싶다”며 호기심을 표했다. 그러면서 “대단하다. 한국에 꼭 가봐야겠다”고 감탄을 표했다.
이 가운데 야외 테이블의 모습도 그려졌다. 야외에는 현지인 손님과 한국인 손님 두 테이블이 자리했다. 손님들은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음식을 즐겼고, “너무 맛있다”면서 큰 만족을 표했다.
한편 서빙부는 손님들의 만족을 위해 바삐 움직였다. 박서준은 단체손님 테이블에 메인 요리가 오를 차례가 되자 “앞 접시를 바꿔드려야 할 것 같다”고 빠르게 캐치했다. 박서준이 테이블 세팅에 힘쓰는 사이 이서진은 쌓인 설거지를 처리했다.
윤식당 직원들이 쉴 틈 없이 일하며 애쓴 결과, 홀에는 “맛있다”라는 감탄
이어 점심피크 타임이 지나고 오후가 다가왔다. 하지만 윤식당에는 여전히 쉴 시간이 없었다. 서빙부는 몰려드는 손님들에 나이프와 포크, 앞 접시, 물 잔이 부족해지자 “정말 죽을 것 같다”고 탄식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