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술집’ 사진=‘인생술집’ 캡처 |
조은지는 지현우 첫인상에 대해 "대학생 오빠 같았다. 사람에게 선을 긋는 느낌이었다.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했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지현우는 "그 때 한창 건방졌을 때"라고 말했다. 김희철은 "나도 연습생 때부터 건방졌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많이 도전했던 지현우는 "상대방 눈을 보고 상대방 대사를 듣는 것"이라며 노하우를 이야기했다.
지현우는 키스신 찍다가 애정도 생기냐는 질문에 "상대마다 다른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한창 밴드 음악 할 때였다. 그 때는 하기 싫은건 안하고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말을 잘 놨었다"며 "연기 선생님이 '너네 연애할 때가 아니야'라고 말하면 '연애를 안하면 어떻게 사랑하지?' 같은 반항심
지현우는 "스물 아홉에 군대를 다녀왔는데, 그 때 이후로 바뀌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한편 지현우는 원조 연하남으로서, 이제는 조금 달달한 작품에 출연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