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투신 사망한 정의당 노회찬 의원의 영결식이 27일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엄수된다.
오전 9시 발인에 이어 10시에 시작하는 영결식에서는 국회장 장의위원장인 문희상 국회의장의 영결사 후 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심상정 의원, 금속노동자 김호규 씨가 조사를 낭독한다.
이후 노 의원의 생전 영상이 상영되고, 노 의원의 큰 조카 노선덕 씨가 유족을 대표해 인사한다. 유족과 조문객의 헌화와 분향도 이어질 예정이다.
영결식이 끝나면 고인은 오후 1시 서울 서초구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된 뒤 장지인 경기도 남양주 마석 모란공원에 안치된다.
[디지털뉴스국]
↑ 창원으로 가는 故노회찬 영정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26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고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빈소에서 정의당 김영훈 노동본부장이 영정을 들고 창원으로 출발하고 있다. 고인의 영정은 지역구민과의 마지막 인사를 위해 경남 창원으로 향하고 있다. 2018.7.26 hama@yna.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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