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디에이고) 김재호 특파원] 뉴욕 양키스가 외야수 앤드류 맥커친 영입을 추진중이다.
'MLB.com'은 31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양키스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 외야수 맥커친 영입이 임박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번 시즌 이후 FA 자격을 얻는 맥커친은 지난 1월 트레이드를 통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샌프란시스코로 이적했다. 그리고 다시 트레이드가 임박했다. 이 영입은 남은 시즌 한 달과 포스트시즌에 대비한 임대 형식의 영입이다.
↑ 앤드류 맥커친이 양키스로 향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양키스는 주전 우익수 애런 저지가 지난 7월 27일 오른 손목 골절로 이탈한 이후 복귀가 늦어지고 있다. 이번 영입은 이에 대비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보인다.
맥커친은 이번 시즌 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