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김종민-황미나, '종미나 커플'이 로맨틱한 '한강 공개 데이트'에 나섰습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2회 방송분에는 공식 연애를 시작한 김종민, 실패를 맛본 이필모, 설렘 가득한 첫 등장을 알린 구준엽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황미나와 첫 만남을 가진 김종민은 '연애 바보'의 오명을 벗고 '설렘 유발자'로 등극했습니다. 꽃을 좋아하는 황미나를 위해 꽃이 가득한 레스토랑을 섭외하는가 하면, 깜짝 이벤트까지 펼쳤습니다.
이후 김종민이 떨리는 목소리로 "해줄 수 있겠니? 오늘부터 1일을"이라고 고백하자, 황미나 역시 "우리 오늘부터 1일이야"라고 대답, 본격적인 연애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어 오늘(30일) 방송되는 '연애의 맛' 3회분에서는 김종민과 황미나가 '연애의 맛' 공식커플 1호 선언 후 로맨틱한 한강 데이트를 펼칩니다.
무엇보다 방송인으로 평범한 데이트가 쉽지 않았던 김종민은 그동안 꿈꿔왔던 한강데이트를 위해 캠핑용품까지 직접 대여하는 '열정남'의 면모로 황미나를 또 한 번 감동시켰습니다.
이어 두 사람은 노을이 잘 보이는 곳에 함께 텐트를 치고, 조명을 세팅하는
제작진은 "공식 커플을 선언한 김종민과 황미나의 첫 데이트는 그야말로 설렘 폭격이었다"며 "아직은 어색하지만 '직진남' 면모를 발산하는 김종민과 그런 종민의 매력에 빠지는 황미나,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종미나 커플'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