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2’ 오영주가 퇴사 소식을 알렸다.
오영주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부로 퇴사를 결정했다”면서 “조금이라도 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때, 그리고 좀 더 제 자신과 제 꿈에 집중하는 삶을 살고자 오랜 고민 끝에 퇴사라는 큰 결심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영주는 “제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열려고 하니 걱정이 앞서지만, 용기 있게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오영주는 지난 6월 종영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9월 오영주는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린 ‘원더우먼 페스티벌 2018’의 무대에 올라 “지금은 유튜브를 통해 일상 브이로그나 고민상담 콘텐츠를 통해 많은 분과 나누고 싶어요”라는 발언을 했고, 이날 직접 퇴사 소식을 알리며 ‘유튜브 데뷔설’을 공식화했다.
오영주의 퇴사 소식에 누리꾼들은 “언니 보면 멋지다는 생각밖에 안 들어요”, “무엇이든 잘 해낼 거예요”, “기회가 있으면 꼭 잡아야 해요. 언제든지 응원할게요”, “언니 뭐가 되든 잘 될 거예요”, “영주 씨의 선택을 믿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오영주를 응원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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