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투산) 김재호 특파원] 28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는 한국 선수들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현재 빅리그 40인 명단에 있는 선수들이 모두 휴식을 취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는 이날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 나오지 않았다. 하루 출전 하루 휴식을 반복하고 있는 모습이다.
피츠버그는 1-2로 졌다. 1회 제이슨 마틴이 솔로 홈런을 때린 것이 피츠버그의 유일한 득점이었다. 3루수로 선발 출전한 콜린 모란은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토론토의 켄드리스 모랄레스는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좋은 하루를 보냈다.
↑ 최지만은 가벼운 허리 부상으로 경기에 나오지 않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
탬파베이는 보스턴에 5-4로 이겼다. 1루 경쟁자인 네이트 로웨
댈러스로 돌아가 어깨 염증에 대한 치료를 받았던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는 이날 경기 나오지 않았다. 전날 등판을 가진 콜로라도 로키스의 오승환도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