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미국 화장품 및 퍼스널케어 회사 뉴에이본의 지분 100%를 1억2,500만달러, 우리 돈 약 1,45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에이본은 130년의 역사를 가진 세계 최대 화장품 및 퍼스널케어 직접판매 회사로 2016년 당시 본사였던 미국법인을 포함한 북미사업과 해외사업을 분리해 북미사업을 사모펀드에 매각했습니다.
이후 북미사업은 뉴에이본, 북미를 제외한 해외사업은 에이본 프로덕터 를 사명으로 해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LG생활건강이
뉴에이본은 현재 미국, 캐나다, 푸에르토 리코에서 사업을 하고 있으며, 2018년 매출은 약 7,000억원 수준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