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산 시인 살인사건’ 허성태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
30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는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공식 기자회견이 개최된 가운데 폐막작 ‘남산 시인 살인사건’의 고명성 감독, 허성태, 김동영, 한지안이 참석했다.
허성태는 “이 자리에 안 계시지만 김상경 선배와 처음 작업을 하게 됐다”라며 촬영 중 에피소드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차가운 이미지라고 생각했는데 아침부터 저녁까지 말을 안 쉬더라. 유머러스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친구들과 술자리 있을 때 생뚱맞게 상경 선배님이 생각나고 보고 싶다. 빠르게 친해졌고, ‘상경앓이’ 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매력적이었다”라면서 “선배를 만나 행복했다”며 미소를 지었다.
제23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