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온에어 MBC스포츠플러스, 류현진 경기 중계 사진=MK스포츠 김영구 기자 |
MBC는 5일 오전부터 LA다저스와 샌디에이고 경기를 중계하고 있다.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류현진은 전반기 마지막 등판에서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올 시즌 9승2패, 평균자책점 1.83을 기록 중으로 지난 해 부상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1점대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선수는 류현진 뿐이다. 류현진은 94탈삼진을 잡는 동안 단 7개의 볼넷만 허용하며 경이로운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올해 MBC 류현진 경기 중계는 전년 대비 약 40% 상승했다. 지난 3월 29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시청률조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가구 평균 3.1%, 2049 평균 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해 MBC 류현진 경기 중계 평균 시청률은 2.3%(가구), 0.9%(2049)였다.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중계는 지잔 5월 26일 일요일 오전 열렸던 LA 다저스와 피츠버그의 경기였다. 이날
한편 MBC는 오는 7월 10일 오전 미국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펼쳐지는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을 중계한다. 류현진은 한국인 최초로 올스타전 선발투수로 낙점되어 마운드에 나선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