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후 다시 오피스텔에 침입해 수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주거침입 절도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올해 5∼6월 부산의 한 오피스텔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 3차례에 걸쳐 현금과 카메라 등 48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20여일 전 이 오피스텔에서 이사한 A씨는 반납하지
A씨는 자신이 살던 오피스텔에 여성이 홀로 거주하는 사실을 알고 초인종을 눌러 인기척이 없으면 범행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A씨는 유흥비를 마련하려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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