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가 발표한 '농어촌 정주 여건 개선과 농어촌산업 활성화 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부터 2017년까지 전국 53곳에 농어촌형 뉴타운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50~300가구 규모의 농어촌 뉴타운은 각종 생활편의 시설을 갖춘 전원주택 단지 형태로,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기숙형 공립고등학교와 맞물려 추진될 예정입니다.
농식품부는 5곳의 시범사업 단지를 선정하고 내년부터 총 사업비 1천148억 원을 투입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