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고는 이스라엘 북부 홍해 인근 휴양도시 에일랏에서 발생했으며 러시아 관광객들은 공항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이동 중에 참변을 당했습니다.
러시아 대사관 관계자는 현장에 직원들을 급히 보낸 상태이며, 사고 현장에는 이스라엘 군 헬기가 출동해 구조작업을 벌였습니다.
요르단과 이집트 국경에 자리한 에일랏은 홍해로 통하는 유일한 항구로 대규모 해양 리조트 단지가 조성된 겨울 휴양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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