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만세’ 박준형 “과거 오락실집 딸이 날 좋아했다”

↑ 박준형 오락실 사진=DB

‘두시만세’ 개그맨 박준형이 과거 오락실집 딸이 자신을 좋아했다며 추억을 회상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두시만세’(이하 ‘두시만세’)에서는 부모님이 오락실을 통해 만나게 된 청취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 사연이 끝난 후 DJ와 게스트들은 오락실에 대한 추억을 얘기했다.

가수 조태준은 “오락실에서 연탄에 구워먹던 쥐포가 맛있었다”고 하자, 모두 공감하며 쫀듸기와 먹는 법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그러던 중 박준형은 “오락실집 딸이 날 좋아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오락하고 있으면 와서 50원짜리 6개 정도를 슥 밀어놓고 갔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