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가수 JK 김동욱이 실시간 검색어에 자신의 이름이 오른 소감을 밝혔다.
김동욱은 10일 SNS에 자신의 이름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한 것과 관련해 “새벽에 내가 왜 검색 순위에. 그것도 20대에서”라며 “동생이 보내준 사진 오해하지 마세요. 검색 순위 조작 의심”이라는 글을 남겼다.
김동욱은 자신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2위에 오른 캡처를 함께 공개했다.
JK 김동욱은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 복면을 쓰고 등장한 직장부A 삼식이로 지목된 인물 중 하나다.
직장부A 삼식이는 얼굴에 복면을 쓰고 정체를 가렸다. 출연진들은 “레슬러다” “유명 연예인이다” “‘미스터트롯’ PD다”고 추측했다. 출연진은
직장부A 삼식이는 ‘여자야’를 열창했고, 올하트를 받는데 성공했다. 직장부A 삼식이는 “결승에 가게 되면 복면을 벗겠다”고 밝혔다. 방송이 끝난 직후 누리꾼들은 직장부A 삼식이의 정체로 JK김동욱, KCM 등의 이름을 거론하며 추리에 나섰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