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라끼남’에서 강호동이 대세라면을 먹방했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라끼남’에서는 동해 대게라면을 먹방하는 강호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동은 대세라면를 끓였다. 대게를 통째로 넣어 게 육수를 내고 그 곳에 스프를 넣고 면을 넣어 대세라면을 완성했다.
강호동은 “향을 맡았을 때는 대게 향이 많이 나지 않았는데, 국물을 마셔보니 모든 바다 향이 국물에 스며든 듯하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강호동은 “국물이 끝내주는 수준이 아니라 압도적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라면에 끓인 대게살을 맛보던 강호동은 “수심 230미터에서 올라온 깊은 맛이 느껴진다”라고 호탕한 웃음을 지었다.
게딱지에 면을 비벼 먹은 강호동은 “너무 맛있다”라며 “밥을 비비면 맛있겠지만 라면 조합도 정말 옳다”라고 말하며 폭풍 먹방 했다.
본격적으로 대게찜을 맛보던 강호동은 “그 건강한 영양적인 맛을 머금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게딱지에 밥을 비비던
다 먹고 난 뒤 강호동은 햇볕 아래서 “등 따시고 배부르고 완전 최고다”라고 즐거워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