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개봉 10주년을 맞아 재개봉한 영화 ‘인셉션’이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명작임을 입증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한계 없는 상상력이 빚어낸 SF 블록버스터이자 평단과 관객들이 인생 영화로 손꼽는 걸작 ‘인셉션’이 지난 29일 재개봉과 함께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인셉션’은 하루 동안 1만 4980명을 모았다.
‘메멘토’, ‘다크 나이트’ 시리즈,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등 연출을 맡은 작품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 중에서도 단연 최고로 손꼽히는 ‘인셉션’은 상상을 뛰어넘는 스토리와 화려한 액션, 경이로운 영상미로 전세계 평단과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을 비롯해 런던 비평가 협회상, 새턴 어워즈, 골든 글로브 시상식 등 그해 세계 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조셉 고든 레빗, 마리옹 꼬띠아르, 톰 하디, 엘렌 페이지 등이 출연했다.
‘인셉션’은 롯데시네마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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