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래퍼 개리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미모의 아내와 아들 하오를 최초 공개했다. 특히 개리의 아내는 포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개리는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아들 하오와 출연해 아빠로서의, 가장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며 그간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줬다.
특히 개리의 아내는 무려 10살 연하인 1988년생으로 개리가 힙합 듀오 리쌍으로 활약할 때 운영하던 리쌍컴퍼니의 직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리쌍컴퍼니는 개리와 길이 공동 대표를 맡았던 회사로 개리의 아내는 이곳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5년 정도 근무한 것으로 전해졌다.
개리는 “일부 지인들에게만 결혼 사실을 이야기하고 결혼식 자체를 따로 안 했다. 서류에 도장을 찍고 샤브샤브를 먹으러 갔다”면서 “예전부터 결혼을 하면
이어 "'결혼식보다는 우리 둘이 중요하지 않느냐'고 라고 이야기를 나눴고 (결혼식 안 한 것을) 아내가 잘 받아주고 이해해줬다. 그 자체로 감사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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