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아무도 모른다’의 김서형이 안지호 추락 사고의 뒤를 밟았다.
10일 방송된 SBS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에서는 차영진(김서형)이 고은호(안지호) 추락 사고의 추적하며 의심스러운 점을 발견했다.
이날 학교로 복귀한 이선우는 오자마자 하민성을 찾았다. 이선우는 교실에서 하민성을 발견하고는 하민성에게 다가갔다. 하민성은 이선우에게 “고은호 어디가 아프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얼마나 다쳤냐”고 물었다. 이선우는 “많이 다쳤다”고 짧게 말하며 나가서 점심을 함께 먹자고 제안했다. 이선우는 하민성의 거절에도 끊임없이 제안했다.
차영진과 이재홍은 사체 발견 현장에서 본격적으로 증거를 모았다. 차영진은 하민성 운전기사의 사망이 타살일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했다. 하지만 감식반 의견은 하민성 운전기사가 자살에 가깝다고 했다. 차영진은 호텔 측으로부터 지하주차장 영상은 없다는 연락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최만기는 백상호에게 연락했다. 최만기는 백상호가 건넨 CCTV에 지하주차장 영상이 없다는 것을 얘기했다. 최만기는 “아이가 정문으로 출입한 흔적이 없다”며 “지하주차장을 통해 계단으로 올라갔다는 건데, 누군가 동행했다면 사고나 자살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만기는 “그때가
한편 주동명은 자신이 일하는 곳 직원에게 고은호의 추락 소식을 알렸다. 그러면서 주동명은 이 직원에게 “자신의 얘기는 경찰에 하지 마라”라고 했다. 주동명은 이 직원에게 고은호를 보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