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럽지’ 최송현 이재한 눈물 사진=MBC ‘부럽지’ 캡처 |
지난 23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지는거다’에서는 최송현, 이재한이 최송현의 부모님에게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송현 모친은 최송현, 이재한에 “오늘도 줄 거 있다”. 5월11일 저녁 8시 콘서트 너희 둘하고 엄마 아빠 둘하고 보자. 아빠가 주셨어. 갖다 주라고”라며 표 2장을 건넸다.
이에 최송현과 이재한은 깜짝 놀라며 콘서트 표를 바라봤고, 이재한은 “눈물 날 것 같다”며 감격스러움을 표했다.
이를 VCR을 통해 보던 허재는 “공연 티켓을 준건 한번 보자는 의미다. 큰 산은 넘은 거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한은 “나 죽을 때 (콘서트 표와) 같이 묻어주라”고 말
이후 최송현은 “일단 저의 실수로 제가 너무 성급하게 오빠를 결혼할 사람이라고 이야기해서 되게 많이 자책했다. 만회하기 위해서 고민을 많이 했다. 근데 엄마가 4장이라고 하니 걱정하는 마음이 무너지면서 눈물이 왈칵 났다”고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