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에서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로써 전남 도내 확진자는 8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3명은 퇴원했습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목포 연산동에 사는 A씨(61·여)와 남편 B씨(72)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노상에서 붕어빵
보건당국은 A씨 부부의 동선을 확인 중인 가운데, 부인인 A씨는 이달 8일까지 목포 만민교회에서 예배를 본 것으로 알려져 코로나19 집단 감염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