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미국프로축구(MLS)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6월 초까지 시즌을 쉰다.
MLS는 17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그는 최소 6월 8일까지 시즌 중단을 연장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MLS는 2월 말 2020시즌 시작을 알렸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3월12일부터 휴지 기간을 가졌다. 이후 질병관리본부(CDC)의 ‘8주간 50인 이상 모임 자제’ 권고에 따라 5월10일을 잠정적 개막일로 설정했다. 그러나 4월14일 “5월 중순에 재개하긴 어려울 것 같다”라며 결정을 번복하기도 했다.
↑ 미국프로축구가 코로나19 여파로 시즌 중단을 6월 초까지 연장한다. 사진=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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