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도혁 조우리 결혼 사진=임도혁 SNS |
임도혁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께 먼저 연락드리기도 전에 이렇게 기사로 소식 전하게 된 점 죄송하다. 무려 6~7개월 전에 이렇게 빨리 기사가 나올 줄은 몰랐다”고 전했다.
이어 “맞아요. 저 올해 유부남 돼요. 좀 더 있다 만나 뵙고 연락드리려했는데 지금부터라도 차근차근 연락드리고 인사드릴게요”라며 “혹시나 서운하신 분이 계신다면 저는 아직 연락을 돌리겠다는 생각조차도 못했다는 점 이해해 달라”고 덧붙였다.
임도혁의 예비신부 조우리는 재즈 피아니스트다. 그의 친오빠 조한샘은 박천욱과 함께 샘샘트리오로 활동 중이다.
같은날 조우리 역시 “아직 지인 분들께 알리기도 전에 기사가 떠버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도혁이 오빠와 1년 반 정도의 연애 끝에 평생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올 가을 10월에 결혼을 할 예정이고 미리 말씀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차근차근 준비하면서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인사드리겠다”고 알렸다.
▶이하 임도혁 입장 전문.
많은 분들께 먼저 연락드리기도 전에 이렇게 기사로 소식 전하게 된 점 죄송합니다.
맞아요. 저 올해 유부남 돼요. 좀 더 있다 만나 뵙고 연락드리려했는데 지금부터라도 차근차근 연락드리고 인사드릴게요. 혹시나 서운하신 분이 계신다면 저는 아직 연락을 돌리겠다는 생각조차도 못했다는 점 이해해 주세요.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