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강원 전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륙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 춘천과 철원에는 이날 오전 10시 50분부터 건조주의보가 발
이날 오후 1시 7분쯤 춘천시 남면 관천리 야산에서 불이 나 헬기 2대와 진화대원 등 인력 60명이 투입됐지만 초속 5.2m의 바람때문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앞서 오전 11시 42분쯤에는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 야산에서도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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