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증권(대표 이명수)은 '사회적 거리 두기' 분위기와 다양한 고객 혜택을 결합한 '업그레이드 언택트(Untact·비대면) 서비스'를 내놓는다고 24일 밝혔다.
대표적인 서비스는 '스탁론'이다. 스탁론은 고객이 증권 계좌에 예탁된 자산을 담보로 저축은행 등의 여신기관에서 주식 매입 자금을 대출받는 서비스다. 상상인증권 비대면 스탁론은 △높은 대출한도 △낮은 금리 △자유로운 이용 등이 특징이 있다. 증권계좌 내 주식 또는 현금을 담보로 최대 3배까지 대출할 수 있다. 또 신용등급 차별없이 누구나 최저 연 3.5% 수준의 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수수료 없이 최장 5년까지 연장할 수 있고 중도해지도 가능하다.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외에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상상인 mplus' 앱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 밖에 상상인증권 온라인계좌개설 고객에는 0.014%의 주식 매매수수료율을 적용한다. 상상인증권과 연계되어 있는 은행(국민은행, SC제일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하거나 상상인증권 전용 모바일앱에서 비대면 주식 계좌개설 서비스를 통해 계좌를 개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기존 상상인증권 온라인 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도 포함된다. 이명수 상상인증권 대표는 "여신심사와 RMS(Risk Management System·위험관리시스템)
[김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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