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유니클로] |
이번 컬렉션 테마는 '변화하는 몸'이다. 조금씩 변화하는 여성의 몸에 유연하면서도 편안하게 맞춰지는 옷이라는 '라이프웨어(LifeWear)' 철학을 담고 있다.
하나 타지마는 "우리의 신체는 늘 성장할 뿐만 아니라 변화하고 움직이기 때문에, 이번 컬렉션은 개개인의 신체 사이즈에 맞게 조정 가능한 디자인과 여유롭지만 아름다운 균형감을 갖춘 실루엣에 중점을 뒀다"며 "변화를 자연스럽게 포용하면서도 옷을 입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옷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컬렉션은 테마에 맞게 자유롭게 핏을 조정할 수 있는 디테일과 구조적인 패턴을 갖췄다. 여유롭지만 우아한 느낌의 실루엣은 여성들이 사이즈로 인한 제약없이 매일의 기분에 맞춰 편안하고 자유로운 옷을 입기를 바라는 하나 타지마의 아이디어가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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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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