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다라박 공민지 사진=산다라박 인스타그램 |
산다라박은 2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밍끼밍끼 우리 밍끼~! 어제 민지가 공연 보러 와줬어요~! 우리는 투애니원의 #막내라인”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렇게 센스 넘치는 케이크까지 만들어서 이런 거 선물해주기만 했지 받아본 건 첨인 거 가태(처음인 것 같애) 짱귀여어”라고 덧붙였다.
또한 “너무 멋있고 감동 받았다고 세세하게 다 얘기해주는 밍끼의 후기를 들으니 기분도 너무 좋고 마음도 놓이고. 아무래도 나를 제일 잘 알고 오래 봐온 게 우리 멤버들인데”라며 “나의 이런 변화? 발전한 모습을 보고 좋아해 주는 모습을 보니 나도 뭔가 뭉클하면서 뿌듯하고 신나고 만감이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시크한 매력의 공민지와 함께 자신의 몸만한 꽃다발을 든 깜찍발랄한 산다라박의 모습이 담겨 있다.
행복함을 발산하며 마지막으로 산다라박은 “투애니원의 의미가 그거잔하요. 21세기의 새로운 진화, 항상 진화하겠다”라고 회상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