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할머니를 공격해 중상을 입힌 대형견의 주인은 배우 김민교였다.
YTN은 9일 “지난 4일 경기 광주시에서 88세 할머니가 유명 연예인 소유의 대형견 두 마리에게 습격 당해 중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개는 20kg을 넘는 대형견으로, 사고 당시 목줄과 입마개를 하지 않은 채 울타리 밖으로 나왔다.
피해자 할머니는 집 근처 텃밭에서 나물을 캐다 허벅지와 양팔 등 세 군데를 물렸다. 언제 돌변할지 모르는 대형견을 무방
김민교는 과거 2017년부터 2018년까지 방송된 채널A 예능 ‘개 밥주는 남자’ 시즌2에 자신 소유 반려견들과 함께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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