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태양이 첫 단독 다큐멘터리를 공개한다.
11일 태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큐멘터리 '白夜 | WHITE NIGHT [태양이 지지 않는 밤]'의 첫 시작을 알렸다. 태양은 포스터 사진과 함께 "가수 태양의 모습보다 인간 동영배의 모습을 마주할 수 있는 215일간의 기록"이라며 "총 8화로 제작된 白夜 | WHITE NIGHT [태양이 지지 않는 밤]은 태양의 생일을 기념하여 2020년 5월 18일 부터 4주에 걸쳐 공개된다"고 공식 설명을 덧붙였다.
태양의 다큐멘터리 공개 소식을 들은 국내외 팬들은 열성적인 댓글로 화답했다.
누리꾼들은 "벌써부터 설레서 배가 아프다", "다큐멘터리는 상상도 못했는데 어쩜 좋냐", "기다릴 수가 없다", "너무 오랫동안 기다려왔는데 꿈 같다", "태양이 지지 않는 밤. 제목 너무 찰떡", "i'm gonna watch it! can't wait", "So excited ", "miss u for a long time"등의 반응으로 태양의 작품을 기대했다.
18일 공개되는 다큐멘터리에는 태양의 앨범 준비부터 입대까지 총 215일간 기록이 담겼다. 끊임없이 자신의 가치관과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는 인간 동영배의 진짜 이야기들이 펼쳐질 예정.
태양은 2006년 빅뱅으로 데뷔한 후 보컬 댄스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며 팀의 한 축을 담당했다. 솔로 가수로서 '나만 바라봐' '웨딩드레스 (Wedding Dress)' '링가 링가 (RINGA LINGA)' '눈, 코, 입' 'WAKE ME UP' 등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태양은 지난 2018년 배우 민효린과 결혼 후 입대, 지난해 11월 국방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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